복부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만드는 탐촉자를 복부에 대고 초음파를 복부에 발신한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으로 영상화하는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가 매우 간편하고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게 느끼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복부 증상이 있을 때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 방법
복부 초음파 검사 전 주의사항
혈관 초음파검사는 크게 나누어 회색조 혈관 초음파검사(gray-scale), 도플러 혈관 초음파검사 등이 있으며, 소요 시간은 검사에 따라 다르지만 20분에서 한 시간 내에 끝나게 됩니다. 특히 혈관 초음파검사는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얻기 때문에, 혈관 내부의 구조뿐 아니라 혈관 내부의 혈류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혈류를 측정하는 초음파검사를 도플러 초음파검사(Doppler ultrasonography)라고 부릅니다. 도플러 초음파검사는 팔, 다리, 목의 중요 동맥과 정맥의 혈류량을 측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혈관의 협착 정도를 파악하거나, 좁아진 혈관을 넓혀 주는 혈관성형술이나 늘어난 정맥들로 인한 하지정맥류 수술의 대상을 결정하는 데에도 사용하게 됩니다. 색조 도플러 초음파검사(color Doppler ultrasonography)는 혈류의 방향에 따라 색을 정하고, 혈류의 속도에 따라 그 밝기를 정하는 도플러 검사법이며, 분음 도플러 초음파검사(spectral Doppler ultrasonography)는 혈류 속도를 그래프로 측정한 후 수치화하여 평가할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경동맥 초음파는 흔히들 얘기하는 중풍, 뇌졸중의 조기 진단과 예방 뇌동맥 경화증의 정도를 알아보는 최신식 검사법입니다. 뇌의 혈액순환 상태, 뇌혈관 내부의 상태 등을 초음파 원리를 이용해 검사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별다른 통증 없이 검사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 방법
베개를 베지 않고 똑바로 누워서 목뒤에 수건을 말아 넣어 턱을 위로 당긴 후 경동맥을 검사하기 쉬운 자세를 취합니다. 검사 부위에 젤을 바른 후에 고개를 돌린 상태에서 탐촉자를 목에 대고 움직이면, 화면을 통해 이상 유무를 진단하게 됩니다. 검사 시간은 10분 정도 며,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의 장점
경동맥 초음파 검사 주의사항
뇌의 혈액순환 상태를 검사해야 하는 초음파로, 검사가 끝날 때까지는 움직이지 않으셔야 합니다.
갑상선 및 주변 기관의 형태적 이상을 판단하는 방법으로 갑상선 결절에 대해 다른 검사보다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요 근래 초음파기기의 발전으로 영상의 해상도도 높아지고, 초음파에의 탄성도나 도플러를 이용한 갑상선 결절 진단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주기
갑상선의 종괴가 촉지 되는 경우에 갑상선암 고위험군 환자의 선별 검사 등에서 초음파를 실시하게 되는데 그 추적 검사 주기는 의사 소견에 따라 6개월 ~ 1년 단위로 시행합니다.
검사시간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대략 5분 ~ 20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대상에 따라 최대 소요되는 시간이 20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풍족한 생활과 평균 수명 연장으로 요 근래 주목받고 있는 질환은 급성 질환보다는 만성 질환 및 생활 습관이며, 만성질환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심장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도 심장 질환이 주로 꼽히고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색도플러 심장초음파
심장질환 진단은 심장의 크기와 구조, 움직임, 기능 등 심장의 여러 가지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초음파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 이면성 영상 위에 혈류를 색채로 영상화하여 그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는 색도플러 심장초음파 검사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색도플러 심장초음파 원리
심장초음파 검사는 바늘을 이용하지 않고 고주파를 이용해 심장의 내부 영상을 잡아냅니다. 도플러 테스트는 음파를 이용해 혈류의 흐름을 측정하는데, 혈류를 색채로 영상화하는 기술이 발전하여서 심장의 기능과 구조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판막이나 심실의 움직이는 양상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서 진단이 어렵던 심장 질환 진단을 매우 정확하게 파악하게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장초음파가 필요한 대상
색도플러 검사 방법
금식을 하지 않으셔도 되며, 검사대에 똑바로 누워서 가슴에 젤리를 바른 후에 검사하며, 왼쪽으로 누워 검사를 다시 받습니다. 가슴 표면 위에 작은 탐촉자를 움직여 가면서 모니터에 나타나는 심장 구로를 관찰하게 됩니다. 정확한 영상을 얻기 위해 검사 중에 잠시 숨을 멈출 수도 있으나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은 많이 없습니다. 검사 시간은 20~ 30분 정도입니다. 이 검사 후에 불편감은 거의 없고, 특별한 주위 사항도 없습니다만, 비만의 경우 혹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는 영상이 선명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서 경식도 초음파를 실시해야 합니다.
색도플러 검사로 진단 가능한 질환
심장의 크기와 기능을 측정할 수 있고, 선천성/후천성 심장 질환 진단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장 주변의 삼출액, 판막질환, 대동맥하 협착증, 심근 병변, 심장종양, 울혈성 심장질환, 대동맥근 질환, 허혈, 심벽의 혈전증 진단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